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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는 ‘구글 애널리틱스 헷갈리는 용어’ 1편 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GA)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용어들에 대해서 혼동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혼동을 줄이고 올바른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몇몇 용어들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와 같이, 특정 기간 내 사용자와 신규 방문자가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는 1,023명 이고, 신규 방문자 데이터는 963 입니다.
그럼 해당 기간 재방문자 = 사용자 1,023명 – 신규 방문자 963명 = 60명 일까요? 아닙니다!
실제, 재방문자 데이터는 158명 입니다.
그렇다면, 98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간단한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위 예시를 보면, 신규 방문자와 재방문자 목록에서 겹치는 사용자 C, 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규 방문자는 5명, 재방문자는 5명입니다.
그러나, 사용자는 이 두 수치의 합 10이 아닌 8명으로 집계될 것입니다.
즉, 기간 내 최초 방문과 재방문이 모두 이루어진 사용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해당 기간 총 사용자는 8명( A B C D E F G )으로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이탈률과 종료율, 두 용어는 사용성 분석과 마케팅 성과 측정 과정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두 용어의 정의 뿐만 아니라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래 표는, 가상의 세션을 통해 이탈률 및 종료율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특정 기간 동안 총 5개의 세션이 발생되었다고 가정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과 평균 세션 시간에 대해서 혼동을 겪습니다.
비슷한 용어로 생각하지만, 값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당황하시곤 합니다
1.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Average Time on page)
사용자가 각 페이지에 머문 시간을 종료 페이지를 제외한 페이지뷰 수로 나눈 값입니다.
(페이지에 머문시간 / 종료 페이지를 제외한 페이지 뷰 수)
세션에서 만약 해당 페이지가 그 세션의 마지막 페이지가 아니라면, 페이지에 머문 시간은 구할 수 있으나,
해당 페이지가 세션의 마지막 페이지일 경우 그 페이지에 머문 시간은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2. 평균 세션 시간(Average Session duration)
평균 세션 시간은 세션 시간을 세션수로 나눈 값입니다.
( 세션시간 / 세션수 )
30분짜리 세션이 개별 사용자별로 얼마나 유지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전반적인 사이트 및 페이지의 특성을 파악한 후 그에 적절한 지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구글애널리틱스 헷갈리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